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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VS 스웨덴 8월 11일(금) 에덴 파크 오후 16시30 (한국시각)

 

일본이 노르웨이를 손쉽게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5일 웰링턴 리저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노르웨이의 16강전에서 행운의 자책골에 더해 시미즈 리사(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미야자와 히나타(미나비 센다이)의 연속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일본과 노르웨이는 나란히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서 맞붙었다. 일본은 2011년 독일 여자 월드컵 이후 12년 만, 노르웨이는 1995년 스웨덴 여자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세계 정상에 도전했으나, 승리의 여신은 일본을 선택했다.

 

일본이 막강한 기세를 이어가면서 통산 네 번째이자, 2015년 캐나다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추가시간 포함 총 300분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이번 대회 첫 실점을 했으며, 두 골에 관여하여 승리를 이끈 공격수 미야자와 히나타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스웨덴이 승부차기 끝에 피파랭킹 1위 미국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6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렉텡귤러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미국이 16강전을 치렀다.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스웨덴이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첫 연장 혈투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나왔으나, 승자는 스웨덴이었다.

 

2011년 대회에서 스웨덴이 미국을 이긴 이후 승부차기를 제외하고 미국의 첫 여자 월드컵 패배였다.

경기 내내 미국의 공격을 신들린 선방쇼로 막은 제시라 무소비치 골키퍼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 FIFA Match Preview 바로가기

 

 

상대전적

 

 

일본 최근 5경기 결과

 

 

 

스웨덴 최근 5경기 결과

 

 

==> 구글에서 본 일본 대 스웨덴 승리팀 예상

     일본 : 43%, 스웨덴 28%, 연장전 29% 예상하고 있습니다.(수치는 시간대별로 바뀌는 중)

 

 

2023 FIFA 여자 월드컵 8강 대진표